서귀포 관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착한가게 이어져
상태바
서귀포 관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착한가게 이어져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2.29 0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식회사 한영건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희망마켓 운영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 미용 봉사 실시
서귀포시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식 진행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춘네칼국수 착한가게 현판 전달
주)한영건설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서귀포시 남원읍에 기탁했다.
주)한영건설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서귀포시 남원읍에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로 소재. 주식회사 한영건설(대표 한영남)은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한영남 대표는“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관계자는 “한영건설(대표 한영남)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더불어‘남원희망나눔캠페인’의 착한기업으로 가입하여 매월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희망마켓 운영
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희망마켓 운영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현호)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는 지난 27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 1층에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희망마켓’를 운영하였다.

서귀포시 표선면‘행복나눔 희망마켓’은 매월 1회,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등 생활이 곤란한 가구 대상으로 라면, 세탁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2만원 상당의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행사 당일 103가구가 참여하였다.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 행복나눔 희망마켓 참여대상 중 참여하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등을 위하여 현장 방문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 미용 봉사 실시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에 미용 봉사 실시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명)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방문하여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미용 봉사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갈 엄두를 못했는데, 이렇게 집에까지 찾아와 머리를 잘라줘서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10여 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봉사를 실시했었다. 김길명 위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현판식 진행했다.
서귀포시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스터피자집 외 2곳에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재희, 고창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중문동 소재 ‘미스터피자’, ‘큰집어멍’, ‘고할망네’에 방문하여 착한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중문동 착한가게는 세 곳의 가게를 비롯해 총 112개소이며,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보 위원장은 “불경기에도 정기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춘네칼국수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춘네칼국수 착한가게 현판 전달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승언, 양상택)는 지난 26일 삼춘네칼국수(대표 양경희)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여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가게(기업)는 사업 운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착한가게와 개인·기관·단체의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안덕면 내 복지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시는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덕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