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봉사단체 , 사랑의 부식세트 지정기탁(120박스)
남제주별어린이집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가정 설명절 위문물품 전달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이웃사랑 명절 선물 전달
파르나스 호텔제주, 갈치왕 명절맞이 이웃돕기 실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및 개인 기부자에 감사 서한문 발송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지인 이나요가(원장 최이나) 회원들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표선면(면장 강현호)에 기탁하였다.
최이나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나요가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현소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요가회원들이 좋은 마음을 모아 준 부분에 대하여 감사하고,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관계자는 "기탁받은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표선면 관내 소외계층들을 지원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주영어교육도시 한울타리 봉사단체(대표 정민선, 송은경)에서 지난 6일 대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 햇반 등 200만원 상당의 부식 세트 12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받은 부식은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정민선, 송은경 한울타리 대표는“회원들의 도움으로 동절기 어려운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남제주별어린이집(원장 김영자)은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8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영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금한 성금이니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모금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범, 문경옥)은 지난 6일, 설맞이 취약계층 가정 위문을 실시하며 총 200가구에 1428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식료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위문품은 성산읍 희망더하기캠페인으로 기부된 성금과 성산읍 취약계층에 현물 지정기탁된 물품들로 준비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한 설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24년 갑진년 새해 취약계층 가정과 기부자님 가정에 청룡의 기운이 가득찬 힘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날 행사에서 소감을 말하였다.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정철, 김영철)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58가구를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선물은 떡국 떡, 사골육수, 김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었고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변정철 위원장은 “설을 맞이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100 소재, 파르나스 호텔제주(총지배인 김호경), 갈치왕(대표 오준호)에서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예래동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김호경 총지배인은“새해를 맞아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자 기탁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나의웅 예래동장은“지역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한 물품은 관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기탁 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예래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창보, 김재희)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한 180명의 후원인분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 서한문 및 2023년도 후원금 특화사업 활동 사례집 ‘중문에 사랑이 스미다’를 발송하였다.
관계자는 “착한가게 및 개인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문동에서는 착한가게 86개소 및 94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은 ▲청소년 용돈드림사업, ▲국민기초가구 김치드림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연계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고창보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사랑을 배풀어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중문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뛰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