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는 지난 3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위성곤 국회의원, 고택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한태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 및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전 강유민 지회장의 뒤를 이어 오승태 지회장이 제14기 서귀포시 지회장으로 임명됐다.
오승태 신임지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장애어르신의 자아존중을 향상시키고 인생회상 프로그램을 비롯한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최대 장애인 단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도내유치를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