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 77개소 추가설치,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및 소아응급실 확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응급환자를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인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확대 보급과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설치, △서귀포의료원 소아 응급실 확충,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서귀포시 소재 77개소에 AED를 확대 보급하여 올해 2월 628개소 대비 12.3% 증가하였으며,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설치공사 및 서귀포의료원 소아 응급실 확충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서귀포시 AED설치 628개소('21.2월)→ 705개소('21.6월) / 12.3% 증가
또한,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은 제주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특수차량을 이용하여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서귀포시민 4,410명에게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기존 교육과는 다르게 도내 최초로 정확한 가슴압박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이다.(교육 만족도 93%) .
자세한 문의: 지역의료강화TF팀 ☎064-760-6578)
서귀포시 관계자는 "AED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7월 중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설치 완료, 서귀포의료원 소아응급실 확충을 통해 서귀포시 응급환자 대응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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