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건설(대표 고연숙)은 지난 11(금)일,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나의웅 예래동장은“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혹한기로 어려움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을 보태주시어 감사드리고 설이 얼마 안남은 만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해당 성금은 예래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 및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은산업개발·(주)기은D&C(대표 박기수, 김은정)는 지난 15일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송창수)을 방문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계자는 “ ㈜기은산업개발은 2023년부터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착한기업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로 전달되어 안덕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창수, 양상택)는 지난 15일 탐나라(대표 한미경)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기업) 현판을 전달하여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관계자는 “탐나라는 당근, 비트, 귤, 우도땅콩 등 제주 특산품을 활용하여 과자를 제조 생산하는 업체로, 도내외 농협하나로마트에 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라며,

이어 “착한가게(기업)는 사업 운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착한가게와 개인·기관·단체의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안덕면 내 복지위기가구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라고 밝혔다.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기업)에 동참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에서는 한파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겨울나기 용품 온열매트를 지원하였다.

표선면에서는 온열매트 지원 외에도, 한파 취약계층의 한랭 질환의 위험 노출 최소화를 위해 한파 취약계층 희망 꾸러미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한파 대비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통해 안부 확인과 함께 한파 취약 가구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