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불우이웃에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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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불우이웃에 성금 이어져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1.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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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호 군,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김연호 군은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을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김연호(16세)군이 방학에 힘들게 일을 하여 모은 돈 15만원을 지난 2일(화), 표선면사무소(면장 조성연)에 기탁하여 따뜻한 마음을 피워줬다.

김연호 군은 “힘들게 모은 돈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달받은 성금은 표선면 더불어 함께 캠페인 기금에 적립되어 관내 복지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며 “김연호 군은 지난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장환)는 지난 2일 천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새해맞이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오장환 위원장은“2024년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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