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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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허재성
  • 승인 2023.12.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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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의견 수렴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2월 19일(화),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수상자 기념 단체 사진 / 제공=한국장애인개발원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열렸다.

아울러 이날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17개) 및 관계기관(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큰 지자체 및 관계기관 10곳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 시범사업의 추진현황과 내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진 2부서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장애 특성에 맞는 지원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서, 지역별 우수사례(부산, 전주, 군산)를 발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이 본인 의사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주체로서 자립하여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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