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모에서, 2021년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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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모에서, 2021년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5.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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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 상표 및 캐릭터
마농 상표 및 캐릭터

2021년 5월 가정의 달 및 마늘 수확철을 맞이하여 「2021년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를 5월 17일(월) ~ 5월 19일(수)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대정읍 마을생산자협의회에서 중심이 되어 대정 마늘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대표 농특산 브랜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늘 소비를 촉진시키고 점점 어려워지는 마늘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위원회(공동위원장 강경택,양임복)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마늘판촉 캠페인 행사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아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심신이 다소나마 힐링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와 병행하여 대정읍 대표 농특산「대정 암반수마농」브랜드 위상 확보를 위하여 특색 있게 온라인홈쇼핑과 연계하여 마늘재배 농가가 수확에서 건조까지 공동 작업에 참여하여 고품질 마늘을 생산자실명제로 온라인 판매를 추진 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 대정암반수 마농 특징
•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 제주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
• 평당(3.3㎡) 수확량이 7~8㎏으로 전국 평균 5㎏보다 많은 수확량을 자랑
• 천연 지하 암반수 공급으로 재배하여 다양한 미네랄이 다량 함유
• 청정 환경 및 해수 건조로 타 지역보다 저장기간이 오램
•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성분분석 용역결과에 따르면
- 매우면서도 단맛(유리당 1,384mg%)이 강한 특징을 보였으며, 항암·간보호·혈압강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 비타민 C, 항산화(특히 지용성 통합적 항산화 우수), 무기질 등에서도 우수성이 입증
- 우리나라 인구의 1%가 앓고 있는 통풍에 대한 저해 활성율이 31.3%로 도외 육지부 마늘(23.2%)에 비해 월등히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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