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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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시행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5.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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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정비업체 등 131개소 대상 일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131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제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제주녹색정비조합, 제주특별자치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회 제주지부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전문비업 117개소, 자동차매매업 11개소, 자동차해체재활용업 3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의 안전성 담보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하게 된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자동차관리법 등록기준 준수여부 및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정비차량 도로 방치 행위, 마스크 착용 등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사후관리 의무 준수, 공임단가 및 표준정비 시간 게재 여부 등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법정장비 미구비, 정비책임자 미선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 과태료, 과징금, 업무정지, 지정취소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시민들의 자동차정비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하여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받는 자동차정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 등 131개소 대상을 일제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 등 131개소 대상을 일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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