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ONE 하는 제주' 순항
올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 이하 제주지장협)에서 진행하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식개선사업 ‘ONE 하는 제주’가 현재까지 순항중이다.
비장애인, 장애인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원하는 제주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ONE 하는 제주’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자라나는 학생 또는 직장인들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문제점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의 부재가 뿌리 깊음을 알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강생 전원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이 사업은 제주지장협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담당 강사는 복지IN연구소 연구소장 김진훈박사이다.
벌써 9회기라는 3개월의 과정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모두 열의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들이 원하고 제주가 원하는 모습일 것 같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이봉주의 취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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