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미래채움 제주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 2023년 전국 미래채움 어울림데이에 참가, 센터 소속 강사 2인이 「SW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음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SW미래채움 수업과정안 공모전은 SW미래채움 소속 전문 강사들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업과정안 개발을 통해 SW교육과정의 효과를 증진 시키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센터 강사 2인(이현숙, 고애리)으로 구성된 공모팀은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자율주행 AI 모험’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해당 수업안을 평가한 전문가는 제주에서 제시한 수업과정안은 햄스터봇을 활용하여 피지컬 컴퓨팅을 가능케 하고 자율주행의 개념과 원리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생활 문제해결과 연관된 부분이 우수하여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이라 평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전국 13개 미래채움 사업현장에 제공, 유용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수업과정안 공모전에서 장관상 수상을 통해 제주센터 강사의 역량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러우며 앞으로도 강사 대상으로 적극적이며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제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가 지원하며 ㈜티엠디교육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한편, 11월 중순부터 2024년도 ‘5기 제주SW미래채움 예비활동가’를 모집, 도내 SW교육 전문가를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