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27일 제주혼디누림터 앞에서 “2023년 찾아가는 사전점검 서비스” 6회차를 진행하였다.
해당 사업은 휠체어 등의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중 불편을 겪어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각종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보조기기 이용자들을 위하여 이동 보조기기 이용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기초 경정비 서비스(공기압 점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비스 현장에는 20여 명의 이동 보조기기 이용자가 방문하여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하여 보조기기 소독 및 세척, 보조기기 이용 관련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금년 11월까지 매월 4째주마다 제주혼디누림터 앞에서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이 될 7회차 서비스는 11월 22일(수) 10:00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 중이거나 이동 보조기기 이용과 관련한 상담을 원하는 이는 누구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서비스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51-9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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