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목) 오후 2시 벤처마루,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사업 참여자 대상
제주시는 11월 2일(목)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국내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사례를 통해 제주형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오젬코리아 지은성 대표의 6차 산업 강의가 진행되고, 농림부 으뜸촌으로 선정된 충북 충주의 긴들마을*(대표 손병용)과 경기 양평군의 수미마을**(대표 최성준)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져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긴들마을: 팝콘마을이라 불리며 사과발효 팝콘 만들기가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마을
** 수미마을: 365일 계절별 축제를 개최하여 메기 잡이 등 소규모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한편 2023년 현재 제주시에서 운영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한경면 낙천리, 애월읍 유수암리 등 총 13개 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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