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21일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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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1일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 여일형
  • 승인 2023.09.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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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사랑을 싣고~ 따뜻한 명절 되세요!”

제주개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소외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1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3년 추석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500가구를 선정,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총 5,000여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물품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전달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더욱 실용성을 높였으며, 특히 유독 폭염으로 힘들었던 올해 상황을 고려해 각 가정에 꾸러미와 함께 제주삼다수 2리터 1팩씩을 추가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최근 각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나눔 캠페인을 벌여 따뜻한 기부문화에 이바지하였다. 쌀, 라면, 참치캔 등 임직원들이 기부한 생필품도 푸드뱅크에 추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제주도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항상 도민 곁에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복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8,03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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