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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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시행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4.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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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는 서귀포시 전통시장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는 서귀포시 전통시장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정기점검과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감지기 등 시설 정상작동 여부, 기존 점검 시 지적사항 보완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며, 노후 소화기 교체와 더불어 시장 내 점포마다 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은 지역 주민 분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화재 위험성이 높고 빠른 연소 확대로 심각한 피해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종합정밀점검, 월별 정기점검 등을 연중 시행하고 있.”라고 밝혔다.

<붙임> 서귀포시 전통시장 소방시설 보강 현황

연도

사업비(백만원)

사업대상

사업내용

2021

902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스크링클러(1,083), 소화전(9), 감지기(188) 설치

75

대정오일시장

감지기(150) 등 설치

2020

1,000

서귀포향토오일시장

펌프실(1개소), 스프링클러(601), 감지기(82), 소화전 설치

200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소화기(69), 소화전(17), 스프링클러(649)

300

고성오일시장

스프링클러(158)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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