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출로타리클럽, 남원읍에 보행보조차 20대 기부
남원읍 거리, 마음이 편해지는 꽃길 조성
남원읍 거리, 마음이 편해지는 꽃길 조성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일출로타리클럽(회장 강세환) 및 회원 일동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보행보조차 20대(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제주일출로타리클럽 회장 강세환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예전처럼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들고, 보조차를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행보조차를 통해 바깥 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과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홍협)는 4월 9일(금) ‘남원교차로(남원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남원읍사무소’ 구간에 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10,000본을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하였다.
○ 남원읍과 남원읍새마을부녀회는 꽃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남원교차로~남원읍사무소’ 약 500m 구간을 신규 꽃길조성 구간으로 지정 및 조성하였으며, 향후 꽃길관리는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 현종시 남원읍장은 “남원읍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에 계절화를 식재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 편히 걸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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