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교장 강지선) 남학생 축구부와 여학생 티볼부는 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학생 축구부는 9일 서귀포 삼다구장에서 4강 도남초를 상대로 3:0 승, 결승전에서는 백록초를 4:0로 우승, 여학생 티볼부는 8일 제주시 중앙중학교에서 안덕초를 결승전에서 18:15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학생 축구부와 여학생 티볼부는 3월부터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리더쉽, 공동체 의식을 습득하고 경기 규칙과 기능을 익히고, 수비 및 공격 전술을 꾸준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연습하였다.
강지선 교장은“이번 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격려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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