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제주생명의숲(상임대표 고윤권)과 (주)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대표이사 현진오)는 4월 6일 11시 ‘제주 숲 생태 관리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측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용담동 소재 생명의숲 강당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현진오 대표이사는 “제주의 숲 생태 관리 및 보전을 위한 협약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윤권 상임대표는 “양쪽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 보전 사업은 물론 생물다양성 연구 및 교육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주)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는 2002년 3월에 설립한 기관으로 생물·생태계 조사, 컨설팅, 멸종위기종 보전 및 복원, 환경 NGO 지원, 생물 종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시스템통합 및 관리, 생태 GIS, 도시생태 현황지도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