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일중학교(교장 안영수)는 지난 5일 최종 보고회를 마치며 교내 갈등 및 위기 상황으로부터 학생의 자율적·독립적인 선택과 조절이 가능한 정서 회복 공간 [인사리:외로움에 벗이 되는 것, 제주방언] 구축을 완료했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의 정서를 돌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정서행동 조절의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의 심리 안정 및 신체 보호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자극과 자존감 회복 기회 제공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자기돌봄 치유 공간으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학교 정서지원공간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참여를 통해 학교 정서지원공간의 기획, 학생참여 설계(수업 포함) 진행, 설계도서 작성, 공사 조언, 사후평가 참여, 보고서 작성 등 전 과정을 전문의, 사업담당자, 학교 관계자, 교사 등과 함께 진행하며 학교 특성을 반영한 정서지원 공간을 구축하였다. 모든 학생이 이용 가능한 학교 정서지원공간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참여 기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발달단계 및 학교별 환경에 알맞은 학교 지지 기반 마련 및 맞춤형 심리안정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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