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국립한국경진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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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국립한국경진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허재성
  • 승인 2023.07.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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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국립한국경진학교(교장 김종무)가 장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립암센터-국립한국경진학교 협약식 단체사진 / 제공=국립암센터

협약식은 지난 18일 국립암센터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김종무 국립한국경진학교(정서장애 교육기관)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정서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립한국경진학교는 국립암센터 직원들에게 교내 인프라를 제공하여 국립암센터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진학교 장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경진학교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암센터 직원의 헬스시설 이용에 따른 편의제공 양 기관 간의 강의 및 세미나 교류 등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국립한국경진학교와 협력을 구체화하고 경진학교 장애 학생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 등의 지원에 힘쓰고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무 국립한국경진학교 교장은 “정서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사회에서 직업을 얻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국립암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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