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암환자와 디스트레스-집중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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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암환자와 디스트레스-집중워크숍’ 개최
  • 허재성
  • 승인 2023.06.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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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는 최근 발간한 ‘암환자와 디스트레스: 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안내서(이하 디스트레스 안내서)’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 '암환자와 디스트레스 집중 워크숍' 개최 기념 단체사진 / 제공=국립암센터

‘디스트레스 안내서’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암관리정책부장 김영애, 의료사회복지팀장 박아경)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개발한 책자로 의료현장에서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디스트레스 평가와 개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책자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디스트레스 관리의 이해를 높이고 ‘디스트레스 안내서’를 임상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은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보건의료전문가(의료사회복지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이 강의와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상담의 실제와 사례를 임상현장에 적용하고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암환자의 디스트레스와 심리사회적 어려움 완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디스트레스 안내서’의 확산과 활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발간한 ‘디스트레스 안내서’ 책자는 전국의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록 의료기관을 포함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의 유관 기관에 배포됐으며, 디스트레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국가암정보센터’ 공식 누리집에도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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