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는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봉사원 120여명 참여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해안정화 봉사활동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양진석)는 지난 11일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와 봉사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도 내 지정 해수욕장이 내달 1일 일제히 개장하는 가운데, 적십자 봉사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가는 푸른 제주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진석 회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봉사원들과 바다의 가치를 느끼고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여름철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지구협의회는 추후 3회에 걸쳐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외된 지역민을 돕기 위한 밑반찬 봉사, 희망풍차 결연물품 지원, 환경정화활동, 공부방 만들기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