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등학교(교장 김빛나) 1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의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하였다.
“한라산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교육에서는 연두의 숲속나들이 동화를 들으며 한라산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환경오염,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음을 생각해보고 생태계피라미드 컵 쌓기를 통해 다양한 생물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환경 비석치기 놀이를 통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약속해 보았고 마지막 활동으로 멸종위기 동식물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이번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 한라산에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식물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이야기 나눠보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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