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허윤석, 이하 GTEP)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방콕 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열리는 ‘2023 태국 방콕 식품박람회(THAIFEX ANUGA ASIA)’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36개국 1,603개사가 참가하며, 111개국 5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세안 최대 B2B 식품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주대 GTEP 17기 학생들은 협력업체인 ▲(주)한라산 ▲제주쿱협동조합 ▲갓바위식품 ▲해여름 ▲대동고려삼을 도와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전시지원을 진행했다.
강윤경(무역) 씨는 “이론으로만 배우던 수출마케팅활동을 직접 현장에 나와 실무로 부딪혀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전시회 기간 동안 협력업체를 도와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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