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오상옥)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천지동 내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정방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5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종시설 및 오락시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정방동 미래의 주체인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서귀포시 효돈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회장 고명진)에서는 25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효돈초·중학교 일대 식당 및 편의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패인을 실시하였다.

효돈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고명진 회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캠패인 활동을 실시하여 어른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