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제주대학교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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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제주대학교 교정
  • DWB 기자활동가 1기
  • 승인 2021.0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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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대학문화 디지털기기가 이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 상아탑의 대표격인 제주대학교를 돌아보았다.

코로나19와 겨울방학 그리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비교적 교정의 모습은 한산했다.

 

많은 학교 건물을 둘러 보면서도 변함이 없는 것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그리고 방문자 체크였다. 

 

그런데 이와중에도 가장 절실하게 느껴진 것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가 학교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었다.

방문자 체크는 물론 도서관 자리선정, 식권구입, 무인셀프편의점, 무인셀프카페, 무인출력 이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 되어 무인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마침 아라컨벤션홀에서는 대학원생 위주의 논문특강이 열리고 있었는데, 이 어수선한 시국에서도 감출 수 없는 학구열이 느껴졌다.

 

아라홀에 위치한 교내협동조합 매점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오면서 옆에 위치한 무료 자동 심리검사 기기를 발견했는데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올 지경이었다.

 

앞으로 대학문화는 더욱 향상되고 발전한 디지털 기기가 변화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는데 학교 밖으로 나오는 그 순간에도 주차요금 자동징수기를 맞이하니 웃음이 나왔다.

 

본 기사는 (김미영, 이봉주, 장혜경)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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