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지난 11일, 제54회 다혼디 체육한마당 개회식에서 졸업생 4명(김 웅, 김형훈, 부창민, 홍정협)으로부터 중앙희망 장학금 4,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졸업 동문은“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여 제주중앙고를 빛낼 수 있는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하였다.
제주중앙고는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한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2023학년도 <중앙희망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재호 제주중앙고 교장은“어려운 시기에 모교를 위해 <중앙희망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중앙고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동문들과 같이 모교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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