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초등학교(교장 오승희)는 지난 9일 1, 2,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텃밭가꾸기’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흙의 소중함, 채소 간의 공생을 통한 친환경 관리 방법을 배우고, 친환경 텃밭 화분에 제철 채소인 딸기, 로메로, 상추, 땅콩 등을 심으며 자신만의 작은 텃밭을 만들었다.
‘생태환경 텃밭 가꾸기’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생태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데 목표가 있으며,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3, 6학년, 17일 5학년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텃밭을 관리하며 채소를 키우고 수확할 예정이다.
이날 생태환경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성취감을 체험하고, 노동의 실천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생태중심적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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