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숲체험 활동으로 소통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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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숲체험 활동으로 소통을 키우다
  • 허재성
  • 승인 2023.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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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교보교육재단 ‘나눔숲 소통캠프’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과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지난 17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ㆍ예천군 소재)에서 추진한 장애인 대상 ‘나눔숲 소통캠프’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1박 2일로 운영된 '나눔숲 소통 캠프' 단체 기념 사진 / 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숲 소통캠프’는 인성교육을 접목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보호대상 아동,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성을 증진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함양 연꽃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 프로그램 체험 사진 / 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번 캠프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주도하에 인성 함양을 중점으로 1박 2일 동안 운영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숲길에서의 걷기 명상 등 숲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숙식비를 제공하고 교보교육재단은 일반 가족 캠프 사업의 기부금으로 해당 캠프의 교통편 등을 지원했다.

한편 ‘나눔숲 소통캠프’는 이번 달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흥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지원과 교보교육재단의 일반 가족 캠프 사업 기부금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함양 연꽃의 집’ 서동우 사회복지사는 “중증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제약과 소통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적극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보교육재단과 시작한 협력사업이 장애인, 보호대상 아동,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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