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 제주 4·3과 세월호 연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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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 제주 4·3과 세월호 연계 프로그램 운영
  • 김동필
  • 승인 2023.04.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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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학교(교장 김용관)는 지난 13일 ‘봄바람 휘날릴 때, 노랗게 물든 동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4개의 별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추모 감상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바람 휘날릴 때, 노랗게 물든 동백’이라는 이름으로 제주 4·3과 세월호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인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제주 4·3을 기리는 추모 현수막 공모전, 전교생 협동화 그리기, 평화의 동백꽃 피우기 활동과 세월호를 추모하는 세월호 추모 예술창작 대회, 세월호 뱃지 만들기, 노란 리본 엮기, 세월호 추모 감상회로 운영되었다.

지난 13일에 열린 추모 감상회는 제주 4·3과 세월호 연계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세월호 추모 예술창작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시 낭독, 피아노 연주, 추모 노래를 통해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4·3과 세월호를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의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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