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교장 강지선)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4·3 평화·인권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4·3 평화인권 교재 및 다양한 자료를 학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여 평화·인권 교육 실시, 4·3 관련 온책읽기, 동백꽃 엽서를 만들어보고 추모의 글을 쓰며 4·3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진다.
김정현 교감은 "4·3 75주년을 맞아 학생들은 4·3의 아픔은 물론 평화와 인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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