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2일 오전 10시에는 시청각실에서, 11시에는 교래분교장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51명(조천초 46명, 교래분교장 5명)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첫발을 딛었다.
이날 신입생들은 담임 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각 교실에 들어가 귀를 쫑긋 세우고 선생님을 바라보며 학교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들은 데 이어 학교를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창화 교장선생님은 입학식장에서 신입생 전원에게 네임스탬프, 네임스티커, 종합장, 에코백을 입학 선물로 전달하며 "입학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신나고 행복한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아낌없이 쏟아나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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