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설 창작 및 에세이 쓰기
탐라도서관은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5주에 걸쳐 ‘글쓰기 첫걸음’ 온라인 야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쓰기 첫걸음’은 김현 시인의‘제약이 있는 시 쓰기’와 임승훈 소설가의‘내일부터 소설을 쓰려면’, 신승연 작가의‘당신의 첫 에세이’로, 시·소설·에세이 쓰기 분야 3강좌로 구성됐으며, 평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을 진행하는 김현 시인은 ‘호시절’, ‘아무튼, 스웨터’등 다수의 시와 산문집을 발표했으며, 김준성문학상과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승훈 소설가는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소설 발간 및 다수의 소설 창작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승연 작가는 독립출판물 ‘익숙한 상처, 낯선 위안’을 출간했으며, 현재 월간잡지‘책Chaeg’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12~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시와 소설을 쓰며 자기 성찰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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