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의료취약계층 1,700명에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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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의료취약계층 1,700명에 마스크 지원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2.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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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일환
서귀포보건소 전경
서귀포보건소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최근 3차 대유행에 따른 개인별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장기투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간호 대상자, 정신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등 의료취약계층 1,700여명에게 지원 된다.

마스크는 1인당 50매씩 방문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배부하며, 개인별 방역 실천 교육도 병행 시행한다.

관계자는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이 제일 중요한 시기에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 지원 및 개인별 예방수칙 교육 실시로 방역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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