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반기 지방재정 62% 신속집행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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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반기 지방재정 62% 신속집행에 총력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1.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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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573억 조기 집행 목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
서귀포시, 상반기 지방재정 62% 신속집행에 총력
서귀포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62% 신속집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62%로 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집행목표 60.5%보다 1.5% 더 높은 목표치로 총 4,576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2년 신속집행 실적: 59% → '23년 목표: 62%(3% 상향 조정)

서귀포시는 지방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부서별 자체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각 공정별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집행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단장:부시장)을 구성하여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및 관리하고, 신속집행 확대를 위한 시책 발굴과 함께 신속집행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집행의 원활화를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얼어붙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며 “행정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뒷받침된다면 지역사회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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