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안전사회’국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오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민이 참여하여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도전.안전사회’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20년부터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도전.한국’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전.안전사회’는 ‘도전.한국’의 2023년 첫 번째 공모과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주요 재난 및 사고 유형 10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안전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기업‧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공모 분야별로 안전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한 명이 여러 공모 분야에 참여하여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공모기간 내에 온국민소통(onsotong.go.kr) 내 ‘도전.한국 > 도전.안전사회’ 메뉴에서 아이디어 기획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의 경우, 관련 부처의 정책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서 재난 안전 제도를 재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국민의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정부는 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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