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교장 김형희)에서는 학부모 평생교육 체험활동이 지난 5일 김한 미술관에서 실시되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은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며 제주의 멋이 담긴 천연 염색천을 이용한 빈티지 가방을 제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깊어가는 겨울 차 한잔의 여유와 바느질로 코로나로 지쳤던 일상을 회복하였다. 또한 바느질을 하면서 자녀들의 교육 또한 바느질처럼 꾸준히 성급하지 않고 천천히 가야 함을 나누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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