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지원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로뎀나무어린이집(원장 고유경)은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원내에서 진행된 콩깍지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35,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11월 4일에 진행된 “콩깍지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되었다. 원아들은 가정 내 안쓰는 장난감과 옷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눔 장터를 통해 판매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03만5천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각 1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유경 원장은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물건을 모으고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길 바란다.”며 “나눔장터가 풍성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