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초등학교(교장 현진일)는 2022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여 학년별로 외부 강사 초청 찾아오는 다문화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2학년 각 학급에서는 일본 출신의 강사님을 초청하여 일본의 인사말, 일본의 수도와 자연환경 등을 알아보고 일본의 음식과 식사 예절, 초등학교 생활 모습을 들여다보며 한국과 일본 문화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본의 전통 놀이 타케톰보(대나무 잠자리)를 학생 한 명 한 명 직접 날려보며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은영 교감은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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