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은 우리 제주도의 자연유산 및 역사를 알고 배우는 보물섬 프로젝트의 일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세부 학습 주제를 정하고 사전조사를 통하여 장소 정하기, 교통수단 확인하기, 예산 짜기 등의 여행을 계획하였다.

수학여행 1일차에는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역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3개의 모둠이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고 모둠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사라봉과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덕정 및 원도심 일대, 지구별 가게 등 모둠별로 정한 장소들을 찾아 학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의논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2일차에는 산양곶자왈, 잃어버린마을(무등이왓),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을 찾아 제주도의 아픈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우주과학 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들을 공부하였다.
고일립 교감은 "이번 수학여행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숙박형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어울려 체험하면서 배려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수학여행의 감동과 배움이 추억으로 쌓여 남아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