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생활․문화공간 탈바꿈
상태바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생활․문화공간 탈바꿈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0.26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문화공간 재조성
서귀포시는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오픈식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오픈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강은숙)는 지난 22일 가정밖청소년들의 생활․문화공간 재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쉼터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시여자중장기쉼터의 지하1층 공간을 문화․직업체험실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쉼터에 머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서귀포시여자중장기쉼터는 여성 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생활 및 문화 활동을 위한 2층 거주공간을 개선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 밖 여자 청소년에게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새롭게 정비된 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가정 복귀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