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지, 유리병(잡병) 일평균 수거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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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지, 유리병(잡병) 일평균 수거량 증가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0.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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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대비 일평균 폐지 9% , 유리병(잡병) 25% 증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민간 수집 처리시스템 활성화와 폐자원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하여 매년 폐지 및 유리병 수거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분리배출의 인식 개선과 민간 수집 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매년 폐지, 유리병의 수거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 직면함으로써 재활용 쓰레기 반출량이 증가하여 19년 일평균 수거량이 폐지 37톤, 유리병 6톤, 20년 일평균 수거량이 폐지 41톤, 유리병 8톤으로 각각 9%, 25%로 증가하였다.

특히 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유리병회수 재활용량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올해는 유리병 수거량이 작년 동월 대비 23.5% 급증함으로써 지원 사업의 조기 예산 소진이 예상된다.

이처럼 재활용 가능 자원인 폐지 및 유리병(잡병)의 수거량이 해마다 증가함으로써, 자원 회수 확대 및 원활한 지원을 위해 서귀포시는 보상금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폐지 및 유리병 수거 실적 (단위: )

구분

2020(8)

2019

2018

유리병(잡병)

1,914

2,183

1,448

폐지

9,944

14,542

1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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