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 5학년, 인권신문 ‘어린이가 세상의 중심이 되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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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5학년, 인권신문 ‘어린이가 세상의 중심이 되다’ 발간
  • 김동필
  • 승인 2022.07.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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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등학교(교장 김애숙) 5학년은 지난 19일 어린이 시민행동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어린이가 세상의 중심이 되다’ 인권 신문을 발간하였다.

2022년은 어린이날 100주년, 3월 대통령 선거, 6월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 오라초등학교 5학년에서는 이처럼 의미있는 2022년에 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인권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 실시하였다.

본 교육활동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살펴보고 세계 어린이 인권 선언의 내용을 탐독하며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고장, 마을은 어린이 인권의 관점에서 어떠한가?’라는 관점에서 우리 주변을 다시금 살펴보고, 우리 마을 어린이 인권 지도도 그려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의 결과물들을 정리하여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로 ‘어린이가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부재로 인권 신문을 만들어 발간하였다.

우리 고장이 더욱 인권을 존중하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프로젝트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발간한 인권 신문을 마을의 도의원인 이승아 의원에게도 전달하였다. 또, 학교 3층 게시공간에도 인권 신문을 대형 출력하여 학생들에게도 공개하며 오프라인 댓글도 받는 행사도 갖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도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어린이이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음과 동시에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래보며, 나아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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