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봉사회, 매달 둘째 토요일 시설에,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배달 정기 봉사 전개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배달 정기 봉사 전개
제주중앙봉사회(회장 강숙자)는 18일 ‘취약가정 공부방 만들기’ 봉사를 제주시 동화로1길 49-18 소재 취약가정에서 방 도배와 책상 등을 만들어 주는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 관계자는 “중앙봉사회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직접 붙이고 깔고 하는 등 인건비 절약이 많아서 기쁨이 배가 됐다. 비용 절감한 것으로 좋은 책상과 의자를 마련 할 수 있었 기쁘다”라며 “깔끔하게 도배해놓고 보니 아이가 좋아할 거 같아서 덩달아 봉사한 기분이 좋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질 못했다.
이어 관계자는 “회원님 손길이 정말 매번 느끼는 건데요. 어려운 봉사활동 갈 때마다 힘든 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신다”라며 “봉사활동 하면서 순간 느낀 게, 성도 선배님이 안 계셨더라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하는 아찔함이랄까, 그리고 강 회장님의 봉사 정신 어느 누가 따를 수 있을지요? 너무 존경스럽고 중앙봉사회의 자부심인 것 같아요”라며 높게 칭찬했다.
또 관계자는 “제주중앙봉사회는 제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선-후배 동문 100여명의 뜻을 한데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이다”라며 “매달 둘째 토요일에 성심요양원 시설에 정기봉사활동과 매주 수요일에는 제주시 봉사단체의 협조 아래 독거노인 반찬배달, 말벗, 취약계층에 환경개선 봉사가 지속해서 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