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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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위탁 운영
  • 여일형
  • 승인 2022.06.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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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10주년 맞아”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제주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질환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제주보건소(도남동) 내에 위치한 센터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2012년 7월 개소 이후 10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등맞춤형 교육, 건강행태개선 독려사업을 실시했으며, 각종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진료예약 알림 서비스, 의료비 지원 및 상담 서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관내 고혈압·당뇨병 1차 진료기관(의원) 및 약국 328개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42,411명의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등록 관리되고 있으며, 연간 3,000여명이 신규 등록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위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방문간호팀(064-728-4063) 또는 센터(064-728-84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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