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등학교(교장 김애숙) 4학년 학생대표단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여 우리 동네 통학로 문제 개선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라동 지역구 이승아 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사회교과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 단원에서 '지역 문제와 주민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문제 분석, 자료 수집, 토의와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과 개선 방법을 정리하고 이를 지역구 의원에게 전달한 것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도의회가 지역주민 누구나 찾아가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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