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중, 안덕 수국축제에서 지역 ‘제대로이해’ 홍보대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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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안덕 수국축제에서 지역 ‘제대로이해’ 홍보대사로 나서
  • 김동필
  • 승인 2022.06.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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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안덕주민센터에서 주관하는 수국축제에 지난 13일 학교 지역이해동아리 18명이 참여하여 관광객 대상 마을 홍보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환경 정화활동, 지역탐방을 기본으로 하는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안덕의 지역성을 반영한 홍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수국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덕면 명소, 맛집 등을 소개하는 일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거나 지나치기 쉬운 숨은 명소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지역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또한 관광객들 사진 촬영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며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인상적인 추억만들기에 일조하였다.

곶자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교과시간에 배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면서 지역의 천혜 자연과 환경의 가치 등 생태환경 탐구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학생 주체성,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안덕중에서는 "이번 지역이해 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 협력 기회를 가지면서 마을학교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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