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인자)은 8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해녀 전통 복장과 소품을 갖고 제주 해녀들의 일상을 경험해 보았다.
유아들이 직접 해녀가 되어, 애기구덕 흔들기, 검질 매기, 물질을 해보았고, 장구와 물허벅을 치며 제주 민요 부르기, 멜 걸기 등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해보았다.
강일순 원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제주 해녀의 생활과 제주 민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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