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동권리기자단은 지난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서 초록우산 어워드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 아동권리기자단은 올해 3기로, 아동이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의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며 국가 및 행정기관 등 의무이행자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22년 초록우산 어워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영향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아동이 직접 후보자를 추천하고, 토론하고, 투표하여 상을 주는 이 모든 과정의 주인공은 아동이기에 뜻깊은 시상식이다.
제주 아동심사위원단으로 선발된 8명의 학생들은 권리 당사자로서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분야별 예비후보군을 토론 활동을 통해 선정하고, 시상 분야별 상 네이밍의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 아동심사위원단을 포함한 전국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인물▲미디어컨텐츠▲도서▲법·정책·제도▲기업/단체▲물건(발명품)▲공간 총 7개 분야 후보군을 토대로 아동옹호위원회 「아동그룹」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 후 전국 아동이 직접 온/오프라인 투표 통해 선출한 분야별 최고 득표자(유무형)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아동심사위원단 양가현 아동(중등2년)은 “작년 1회에 이어 올해에도 두 번째로 참여하다 보니 심사위원으로서 노력을 기울인 만큼 다양한 후보자분들께 상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참여했다. 아동이 주최자가 되어 여는 시상식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어린이재단에서는 권리주체자인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켜 다양한 아동옹호사업을 해나가고 있는데, 해당 초록우산 어워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국가, 행정기관, 학교 등 의무이행자들 또한 아동의 권리증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길 원한다. 앞으로도 아동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