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연수네가든(대표 김선옥)에서는 4일 남원읍사무소에서 코로나 19 확산과 연이은 초대형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돕고자 토종닭 200마리를 남원읍(읍장 현종시)에 기부했다.

한편,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기부 받은 토종닭을 직접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해안변으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가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악취 등의 민원을 유발했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해안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미리, 신례리 등 주요 해안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를 시행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